코로나19가 생각 이상으로 장기화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코로나라는 녀석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그리고 그에 따라 주식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려고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는 아시아에 문제였다.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의 문제이고 특히 미국도 이 코로나를 피해가진 못했다.
현재시간 기준 미국 코로나 확진자가 1만 5천 명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독일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이 가장 큰 문제이다. 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국가들이 휘청거리는 상황에 우리는 세계경제를 어떻게 내다보는 것이 맞을 지,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다.
위 사진 한 장이 유럽 코로나19 사태에 심각성을 충분히 말해 주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가 장기화될 거라는 전망을 많은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는 그 누구도 예측을 할 수 없다. 유럽 국가가 이렇게 빠른 속도로 확산될것으리고 누가 예측이나 했느냐는 말이다. 특히 이탈리아의 경우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코로나라는 녀석이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알아보겠다.
현재 경제위기 10년 주기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왜냐하면 1997년 외완 위기 때 와 2008년 금융위기 때를 충분히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가 금융과 실물경제를 뒤흔드는 악순환의 고리가 과거 금융위기 때보다 더 단단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엔 금융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됐지만 지금은 시스템이 붕괴된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금융섹터의 문제가 아니라 바이러스라는 경제 외적인 요인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바이러스 확산세가 장기화되지 않고 잡히기만 한다면 어느정도 금융과 실물의 동반 부실 가능성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말은 장기화된다면 금융위기를 피할 수 없다는 말과도 같다.
한국에 주식시장은 어제 반등세를 보여 줬지만 세계경제 지표라고도 할수 있는 S&P500지수는 아직도 하락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 주식시장이 저점을 찍고 반등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일각에서는 있지만 아직 너무 때 이른 판단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분이라면 절대 몰빵은 금물이다. 분할 매수로 조금씩 상황을 보면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왜냐면 아직 코로나가 종료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장기화된다면 주식시장 세계경제에 악화는 불 보듯 뻔한 이야기이다.
유럽에 대표주자인 독일에 DAX는 미국에 S&P500지수 보다 더 많이 빠진 것을 볼 수 있다. 유럽에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유럽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 공장들이 2~3주간 문을 닫겠다고 발킨바 있다. 세계 자동차 생산 5분의 1이 감소한 상황이다. 이제 앞으로의 광건은 코로나 지속 여부이다. 언제까지 지속되느냐에 따라 세계경제가 요동친다.
이탈리아처럼 급속도로 전세계에 코로나가 퍼진다면 세계경제는 마비가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는 아주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하지만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했던가 이 시기를 잘 버티고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분명 이 위기는 우리 서민들에게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우리 모두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 오늘도 업글인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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