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내 기업 순위 3위에 랭크되어 있는 에스케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그룹의 출발은 창업자 최종건(崔鍾建)이 1953년에 선경직물주식회사를 정부로부터 불하받아 순수 민간기업을 창설한 데서 비롯되었다. 1976년 선경직물주식회사는 선경 화섬을 합병하고 상호를 주식회사 선경으로 변경하였다. 1998년 1월 선경그룹은 SK그룹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3년에 형 최종건 회장이 폐질환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동생인 최종현이 최고경영자가 되었다.
초기 회장은 최종건 회장이다. 그는 1926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니는 최학배로 나무장수를 하셨다. 초기에는 그리 부잣집은 아니었던 거 같지만 아버지가 나무장수로 사업을 확장하시면서 집안에 어느 정도 돈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서울과기대를 졸업해서 선경그룹을 만들었다. 당시 그의 동생 최종현은 6.25 이후 미국에 위스콘 대학을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두 아들이 훌륭한 기업인으로 클 수 있었던 데는 그들의 아버지가 있었다. 먹고살기도 어려운 6.25 이후에 유학을 보내서 공부를 시키신 거 보면 보통은 아셨던 거 같다. 그리고 특히 형제 우애가 깊었다. 형은 추진력이 좋아 사업을 확장했으며 동생은 관리 경영에 일가견이 있었다. 그렇다면 그에 자녀들에 대해 알아보겠다.
현제 sk회장은 우리가 잘 아는 최태원 회장이다. 그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아버지가 공부했던 시카코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이과정에서 1988년 시카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노태우 대통령의 딸 노소영과 결혼하였다. 그는 1998년 최종현이 타계하면서 38세의 젊은 나이로 sk그룹 회장에 올랐다.
하지만 현재는 아내와 10년가까이 별거 중인 것으로 확인되며 이혼 소송 중이다. 아내 노소영은 이혼 조건으로 최태원 회장이 위자료 3억과 보유한 회사 주식 42.29%를 분할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sk 전체 주식에 7.74%로 한화로 약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2019년 최태원 회장은 김희영 이사장과 공식 성장에 등장한다. 김희영 이사장은 말이 이사상이지 사실은 최태원 회장이 만들어준 자리나 다름없다. 둘은 15살 차이로 김희영 이사장은 올해 46세의 나이로 엄청난 동안이다. 둘 사이에는 자녀가 있다는 소문이 돈다.
최태원 회장에게는 두딸과 한 명에 아들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둘 재 딸 최진정 씨가 해군 장교(3년) 출신이라는 점이다. 오늘은 딱 여기까지만 알아보겠다. 사실 창업주가 대단하지 그의 후손들은 참 말들이 많은 거 같아 아쉬움을 사는 경우가 많다. 오들도 업글인은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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