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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성공하는방법

by 업글인 2020. 3. 9.

처음부터 창업을 생각하고 창업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대학교 2학년 때 우연하게 창업관련 교양과목을 듣고 창업에 관심이 생겨 우여곡절 끝에 창업을 하게 되었다.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정말 느끼고 배운 것이 많은 시간이었다. 그 시간 속에서 크게 느낀 것은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창업을 하면서 느낀 익숙하지만 중요한 것을 익숙한 속담 3가지로 짧은 창업 이야기를 풀어 보려한다.

 

시작이 반이다.

내가 특별해서 사업을 시작한 것이 절대 아니었다. 나도 남들처럼 우연하게 창업 교양 과목을 듣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그리 돋보이는 학생도 아니었다. 오히려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그들과 나와 다른 것이 있었다면 그들은 시작하지 않았고 나는 시작했다. 정말 그것이 다였고 지금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 시작은 도전이다. 그렇게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시작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창업을 하고 느낀 것이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아는 게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배워야 했고 알아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사업에 손실로 이어졌다. 처음에는 그냥 뭣 모르고 막 벌렸지만 결국 수습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정말 딱 아는 만큼 생각하고 아는 만큼 실행 할 수 있다는 말을 실감했다. 그래서 성공한 사업가들은 어떻게 무에서 유를 만들었는지 찾다 보니 그들만의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엄청난 독서량이었다. 그래서 나도 바로 실행에 옮겼고 지금까지 일주일에 책 한 권씩은 꼭 읽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정보를 통해 느끼고 배우는 것도 많지만 나는 책을 통해 자극을 받고 늘 초심으로 돌아간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처음부터 사업이 잘된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 잘되는 줄 알고 서너 시간씩 자며 일을 했지만 통장 잔고는 늘 부족했다. 무엇인가 단단히 잘못되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돈은 안 되는데 죽어라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됐고, 힘들어 포기할까 생각도 들었지만 즐겨 듣던 주토피아OST “Try everything”을 들으며 지금 내가 실패하고 있는 이 상황이 배움의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Nobody learns without getting it wrong" 그리고 힘들 때마다 주토피아 OST를 들었다. 하지만 요즘은 자주 듣지 않는다. 왜냐하면 초기에 엄청난 실패를 통해 배웠기 때문이다. 실패는 포기하는 사람에게만 실패이지 끝까지 하는 사람에게는 시행착오에 불과하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다.

나는 사업하기 전까지 꿈은 꾸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업을 시작하고 시간이 흘러서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하겠지만 명확한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자신이 늘 꿈꾸던 것을 미래로 가서 이루는 것을 보고 돌아 왔다고 하자 그 사람은 꿈을 포기 하겠는가? 그는 100% 꿈을 이룬다는 믿음과 확신이 있으니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어떤 시련과 역경이 와도 끝까지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꿈을 믿지 않고 꾸기만 한사람은 시련과 역경이 오면 꿈꾸는 잠에서 깨듯 깨어나 현실에 굴복하고 말 것이다. 누구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100% 믿는다면 절대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정주영 회장의 명언을 좋아한다.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든 반드시 된다는 확신 90%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 10%100%을 채우지, 안 될 수도 있다는 회의나 불안은 단 1%도 끼워 넣지 않는다.”